날카로운 역사 분석과 촌철살인 정치 비평으로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진 전우용 작가의 북콘서트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장 안재홍)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현대 한국인의 몸과 마음'을 주제로 전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김미자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운영된다. 또 북콘서트와 더불어 트리오보롬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는 해당 링크(http://naver.me/xcKwc5ov)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원회에 전화(010-7176-49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 작가는 서울대 국사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사회경제사, 의료사, 조시사, 생활문화사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서울은 깊다', '한국 회사의 탄생', '현대인의 탄생', '우리 역사는 깊다' 등이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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