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중학교(교장 강창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제27회 제주장애학생의 날'을 맞아 장애이해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전했다.
이에 남원중 전교생과 전교직원은 장애인식 개선 문구인 '오블라디 오블라다'가 적힌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블라디 오블라다는 아프리카 요루바 부족의 언어로 '삶은 계속된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남원중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가정연계 교육으로 가정통신문 발송,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현수막 설치, 방탈출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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