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사회적기업 폴개협동조합을 방문하고 여름철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된 폴개협동조합 관계자와의 대화에서 △사회적기업 민간협력강화 마련 △농정관련 지원사업 공고 시 농업을 전문으로 하는 협동조합도 사업대상 범위에 포함 요청 △서귀포 in정 사회적기업 전용관 요청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와 관련해 서귀포시는 관련 부서 직원을 비롯해 관계자들과 논의한 후 건의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김 시장은 이날 남원읍 지역 대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수망3재해위험개선지구, 서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지 등을 방문해 농경지, 도로 침수 등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저류지,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상황 등 전반적인 우기대비 사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에게 "재해예방공사 주요 공정을 적기에 마무리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름이 되도록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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