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자도 영흥리 수변공원 조성사업에 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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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자도 영흥리 수변공원 조성사업에 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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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영흥리 수변공원 조감도.ⓒ헤드라인제주
추자도 영흥리 수변공원 조감도. ⓒ헤드라인제주

제주시는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자도 영흥리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변공원이 침식 및 유실로 인해 기존 구조물이 파손되고 경관이 저하됨에 따라 제4차 도서 종합개발계획(2018년~2027년)에 반영된 사업으로 중앙부처 승인을 거쳐 수변공원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8억원(국비 6억4000만원 지방비 1억6000만원)을 들여 기존 구조물을 보강하고 보행로 조성 및 잔디 식재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아름다운 바다 경관과 수변공원이 어우러져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처로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에 착공,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편하게 산책을 즐기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멋진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도서 지역의 기초생활 기반 구축과 지역 소득 증대를 위해 2021년 도서 종합개발사업으로 3개 사업에 32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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