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는 장애인읜 날(4월20일)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가정에게 전달할 후원꾸러미를 제작해 배포했다.
후원꾸러미는 지역의 업체 및 단체에서 후원한 물품들로 꾸려졌다.
쌀40포대를 후원한 중문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범)은 "밥심으로 코로나블루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제스코마트(대표 강동화)도 후원품을 전달하며 "서귀포지역의 장애인가정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물티슈와 두유를 후원한 플러스마트(대표 고동균), 감귤과즐을 후원한 하효살롱협동조합(조합장 김미형), 매일올레시장의 돈육, 계육 업체 등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위한 후원꾸러미 제작에 지역업체의 온정이 가득 담겼다.
후원품은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서귀포지역의 장애인가정에 배포됐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