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1 예술동호회 및 생활문화예술 참여‧향유 활동지원 사업 공모'에 따른 사업 심의결과, 접수된 252건 중 145건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의 지원금은 3억 6280만원이며, 재단은 이날 5개 유형의 공모지원사업에 대한 심의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사업 유형으로는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 74건, 청소년 문화예술동호회 활동 지원 14건, 찾아가는 생활문화 활동 지원 6건,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전문강사 지원 38건, 생활문화 커뮤니티 지원 13건 등이다.

심의는 행정심의와 전문가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만, 신청자격을 미충족하거나, 필수제출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등은 본 심의에서 배제됐다. 

행정심의 후 이뤄진 본 심의에서 각 유형별 평가기준에 의한 심의위원 평가 후 최종 지원사업자를 선정했다.

심의결과는 재단 홈페이지(www.jf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일상문화팀(800-9161~2)으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오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