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제68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이효형 학생은 개인종합 3위에 입상했다.

영주고등학교는 경기 1일 차 개인도로 1구간(79km) 단체전 1위, 이효민 학생의 개인전 2위에 이어 2일 차 개인도로 2구간(52km) 단체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3일 차에 크리테리움(15km) 단체전 2위에 이어 이효민 선수가 또다시 개인전에서 2위를 기록했다.

학교 관계자는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힘껏 나아가길 기원하며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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