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화산지질 어린이박물관대학 3차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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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화산지질 어린이박물관대학 3차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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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이학승)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발맞춰 '현무암 자세히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한 재택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6~8월에 운영된 '화산지질 어린이박물관대학(1·2차)-제주화산섬이 어떵 멩글아 져신고예?'에 이어지는 3차 프로그램이다.

돌문화공원은 제주도 현무암을 구성하는 사장석, 휘석 등 광물을 알아보고 관찰할 수 있는 키트를 제작·보급해 초등학생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고 유익하게 화산섬 제주 관련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키트는 아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가정에서 동영상을 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신청한 각 가정에 매뉴얼북과 같이 우편으로 배송된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돌문화공원 홈페이지 전시·행사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을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인원은 150명이다. 신청한 어린이 1명당 1회분의 키트가 제공된다.

이번 키트에는 제주도세계유산본부에서 제공하는 '제주가 태어나기까지' 책자도 함께 포함돼 있다.

이학승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소장은 "집에서 함께하는 화산지질 어린이박물관대학에서 제공하는 체험키트로 좀 더 심도 있게 제주 현무암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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