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는 지난달 21일과 29일 홍익아동복지센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경제교육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으로 나눠 진행됐다.
초등학생 대상 경제교육에서는 나눔과 기부의 이해 및 실천 능력 함양을 위해 '기부·나눔 이야기'를 주제로 한 '홈치 노누는 경제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생활경제 기초지식 함양 및 경제적 사고능력 개발 향상을 위해 '경제 기초개념과 소비자 신용'을 주제로 금융경제교실 '똑똑 경제 박사'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변해버린 교육환경에 맞춰 교육 수요생들의 요구에 맞게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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