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근로자의날, 노동 존중받는 제주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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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근로자의날, 노동 존중받는 제주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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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근로자의날(5월1일)을 앞둔 30일 "노동이 존중받고 근로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원 지사는 "노동은 삶의 근본이고, 노동이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들지만 전례 없는 경기침체로 인해 수많은 근로자들이 고용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도내 많은 기업들이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등을 활용해 유급 휴직휴업을 실시하며 노사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고용유지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제주도는 노사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일자리를 지키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킬 것"이라며 "나아가 노동이 존중받고 근로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원 지사는 "최근 국내 신규 일일 확진자 발생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코로나 사태 이후 제주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최선의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한마음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노사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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