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례대표 경선, 제주 이상이 교수-정다운 대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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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례대표 경선, 제주 이상이 교수-정다운 대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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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제주대 의대 이상이 교수와 청년청책 전문가이자 메니페스토 청년협동조합 정다운 대표가 민주당 제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수는 국민의 정부 시절에는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창설에 기여했고 의약분업 정책을 주도했으며, 2000년부터 20년째 제주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당시 제주도에서 추진됐던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며 ‘의료민영화 제주대첩’을 승리로 이끄는 데 기여했으며, 보수정부 시절인 2010년부터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운동’을 주도해 왔다.

정 대표는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청년혁신기획단장으로 ‘파란을 일으키다’, ‘투표독려 문재인 랩’ 등 새로운 선거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대변인, 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청년혁신기획단장,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민주당은 국민경선 방식으로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비례대표 후보자 국민공천심사인단을 모집한다.

심사단 신청은 접수 사이트 접속(https://theminjoo.kr/judge)해 실명 및 본인 인증을 하면 된다.

투표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2일간 진행되며, 심사단 개별 안내 후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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