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승연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부위원장(65. YWCA 간병협회 회원)이 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마음을 보듬는 '엄마 정치'를 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강 부위원장은 "여성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으로, 때론 제주여성의 강인함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찾아 해결하겠다”며 "도민 한명 한명과 손을 맞잡고 소통하며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하나 하나 찾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공항 포화상태의 해결방안으로 떠오른 제2공항은 도민의 숙원사업으로 과도한 환경파괴는 피하고 주민들의 토지보상은 확실하게 하는 합리적인 방법이어야 한다"며 "제주의 경제 지도를 바꾸는 일에 도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주고 일자리와 연관되는 여러 산업이 발전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의 국회처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국가트라우마 치유센터 완공을 성실히 수행하고, 유족에 대한 배.보상을 입법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질병의 불안에서 해방되는 제주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제주시 동서쪽에 거점 종합의료센터를 구축해 응급환자들이 빠른 시간에 응급처치와 치료를 받고 입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도민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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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동부에 공항 만들면, 제주시 상권 죽고 서부 땅값 떨어진다고 하니,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제2공항 건설이 환경 파괴 한다고 하네. 참나.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얼마나 위선적인지..웃기는 놈들이다.
그런데, 왜 중국인 노름판 유치를 한다고 한라산 산허리를 잘라 먹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