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출범...공무원 개입, 공천금품 중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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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출범...공무원 개입, 공천금품 중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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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선관위가 6.13지방선거 관련 공정선거지원단을 출범을 기점으로 공천관련 금품수수 행위나 공무원 선거개입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도선관위 4층 대강당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전국 17개 시·도 선관위에서 동시 개최되며, 제주 지역의 경우 선관위 직원 및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선관위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지방선거의 본격적인 예방·단속활동에 돌입한다다고 밝혔다.

중대 선거범죄와 지역 토착형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천 관련 금품수수 및 매수행위,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가짜뉴스 등 비방.허위사실 공표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또 불법적 기부행위, 동창회․향우회․산악회 등 지역적 연고 단체의 선거관여 행위, 지역세력과의 유착에 의한 불법조직 설치행위, 선거브로커 및 지역 언론(여론조사 포함)의 위법행위 등도 단속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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