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4시 39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김녕포구에서 물놀이를 하던 A씨(47)가 익수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A씨가 익수사고를 당했다는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현장에 긴급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지인들과 함께 피서를 즐기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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