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나, 4월의 불청객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높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내일(25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오전 1.0~3.0m, 오후 1.0~2.5m로 점차 낮아지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6일에는 남서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으면서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수요일인 27일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약간의 비가 예상되고, 28일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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