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후보 "제주도민.이주민 상생정책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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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후보 "제주도민.이주민 상생정책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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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곤 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13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주정착민과 지역주민이 융화되고,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주정착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일부 지역에서 추진 중인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확대해 성산에서 대정까지 농어촌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의 숙박과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풀뿌리 경제에 도움이 되고 제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위 후보는 "기존 1차 산업을 IT 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융.복합산업과 결합시키는 데에는 이주정착민들과의 협력과 교류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주정착민과 서귀포시의 청년들을 위한 창업보육센터를 반드시 유치해 서귀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이주정착민들은 경계인이 아닌 제주인인 만큼 기존 제주사회와 배타성이 아닌 융화가 필요하다"면서, "취업과 창업 등을 매개로 이주정착민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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