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후보, 31일 출정식..."여당 독주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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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후보, 31일 출정식..."여당 독주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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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훈 후보 ⓒ헤드라인제주
4.13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앞에서 출정식을 겸한 첫 거리유세를 갖는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30일 선거운동 시작에 즈음한 입장을 내고, "그동안 제주대 총학생회장, 4.3유족청년회장, 제주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제주미래비전연구원장 활동 등 오로지 제주도민을 위한 삶만을 살아왔고, 그 능력도 인정받았다"며 "이런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시민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오 후보는 또 "제주도민의 입장에서 4·3희생자와 그 유족을 두 번 죽이는 4·3희생자 재심사를 저지하기 위해, 그리고 쉬운 해고를 당할 수밖에 없는 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정부·여당의 일당 독주를 막아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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