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한정효)는 23일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장애학생과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제주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개최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장애학생과 사회 지도층 인사가 1대 1로 후원관계를 맺고 후원자와 수혜자의 관계를 넘어 소통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축하공연으로 혜정원밴드와 시각장애인 사물놀이패, 제주오카리나팀 공연, 배주현 장학생의 클래식기타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3명의 장애학생이 후원자와 결연 관계를 맺고, 장애중고등학생 30명에가 각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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