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백혈병 투병 학생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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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백혈병 투병 학생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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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옥 교육장, "적은 금액이지만 힘이 되길"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옥)은 직원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사랑의 성금 105만5000원을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신성여자중학교 1학년 정모 학생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해당 학교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광옥 교육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뜻이 전달돼 투병중인 학생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다시 건강을 되찾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현재 서울대학병원에 입원 중이며, 12월 중순에 골수이식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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