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11일 흐린 후 맑음...한라산은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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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11일 흐린 후 맑음...한라산은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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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맑겠고 체감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하겠다.

중국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역은 오전에 구름 많다가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12도, 서귀포 16도 등 12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등반객들인 산행시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같은 쌀쌀한 날씨가 수요일까지 이어진 후 목요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도서부앞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북부, 동부, 남부)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다.

△해뜨는 시간은 오전 7시 1분, 지는 시간 오후 5시 34분이며, △만조는 오전 5시 13분과 오후 6시 11분, △간조시간은 오전 11시 22분이다.<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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