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우길)는 지난달부터 추진해 온 주요 도로의 시설물 정비사업을 이달 15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달 1일부터 1100도로 및 5.16도로, 남조로, 비자림로 등 옛 국도 및 지방도 18개 노선 649.59㎞를 대상으로 가드레일과 표지판, 규제봉 등의 파손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는 한편, 도로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있다.
한편 도로관리사업소는 올해 사업비 94억5700만원을 들여 평화로 등 옛 국도 5개 노선, 그리고 남조로 등 지방도 13개 노선을 대상으로 도로 보수와 차선 도색, 배수로 정비 등의 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