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이트별 초창기 모습’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사진은 네이버, 다음, 야후, 네이트 등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들의 초창기 모습을 담고 있다. 플래시 등 화려한 효과로 가득한 지금의 사이트와는 달리 주로 텍스트로 이루어진 비교적 단순한 모습이다.
특히 네이버의 첫 페이지는 초록색이 아닌 노란색이 눈에 먼저 띈다는 점이 크게 다르다. 다음은 초창기의 로고 색깔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에 맞게 홈페이지를 디자인했음을 알 수 있다.
사이트별 초창기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 저 때 기억 안나는데...그랬었구나”,“지금이랑 너무 다른데? 특히 네이버”,“촌스럽지만 그래도 귀엽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수희 기자 common@citydaily.co.kr/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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