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금화)은 관내 10개 마을에서 2012년도 일반 세대주 적십자회비에 대해 100% 일괄 납부하면서 6년 연속 적십자 회비 목표액을 완납했다.

2012년도 표선면 10개 마을 일반 세대주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901만3000원으로 지난  13일 이장회의 시 적십자 회비 납부에 적극 협조하기로 결의해 집중모금 기간인 3월 10일보다 열흘이나 앞선 시점에서 조기에 목표액을 완납하게 되었다.

이로써 표선면 10개 마을은 2007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6년 연속 적십자 회비 목표액 완납”이라는 성과를 보였다.

표선면 10개 전 마을은 국내 천재지변, 재해구호, 저소득층 생계보조 및 안전사업,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주의 사업에 쓰이는 적십자 회비를 조기 완납함으로써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따뜻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헤드라인제주>

<박은숙 시민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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