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주한라병원 혈관조영실에서 두차례 진행된 라이브 중재시술은 서울대 의대의 김효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박승정 교수가 집도하고, 제주한라병원 심장내과 김성식 과정과 조성원 과장이 보조했다.
이날 한국과 일본의 심혈관중재시술 전문의 500여명은 제주롯데호텔에서 중재시술을 참관하면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한편,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좁아진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관상동맥중재시술'은 관상동맥에 관을 삽입하고 가는 철사를 통해 좁아지거나 막힌 혈관 부위를 스텐트로 확장시키는 시술이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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