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조각의 여름나기 전'은 제주조각가협회 창립 22주년 행사의 하나로, 야외 조각 전시를 통해 조각 장르에 대한 표현적 특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제주조각가협회 소속 중견 및 신예작가 2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일출랜드 고승철 전무는 "제주 시내권에 집중된 문화행사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제주문화에 대한 기업 후원을 통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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