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9일 시민미술강좌 마련
상태바
제주도립미술관, 9일 시민미술강좌 마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부현일)은 오는 9일 오후 3시 미술관 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예문인화 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곬 한병찬 선생을 초청해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민미술강좌를 마련한다.

'현병찬의 필가묵무(筆歌墨舞) - 먹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현병찬 선생이 그동안 서예가로서 겪어왔던 열정과 노력, 경험과 함께 그의 작품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곬 현병찬 선생은 한글 전통 서예가로서 우리말로 지은 시문의 조형적 표현과 제주말씨의 바른 표기법 정리에 이르기까지 거듭된 연구와 연수를 시행으로 옮기고 있고, 제자육성과 서예 예술의 보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을 비롯해 전국연구대회 서예교육논문 우수상, 대한민국 서예작가상, 제주도 미술대전 서예부문 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