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기술경영경제학회(회장 배종태)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2011 기술경영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가 이달 24일과 25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 강기권)에서 개최된다.

기술경영경제학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발전 50년의 평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이현구 대통령과학기술특별보좌관과 삼성전자 IP센터 이동근 상무가 각각 '과학기술 예산편성 및 정책방향'과 '특허경영을 통한 기술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배종태 회장은 "매년 개최되는 하계 및 동계 학술대회는 기술경영, 경제, 정책부문에서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마당이 됨과 동시에 회원간 교류, 산학 연계, 국제 교류 등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경영경제학회는 지난 1992년에 창립돼 '기술혁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이론과 정책을 개발.보급하기 위하 설립된 학회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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