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붉은오름에 자연휴양림 조성
상태바
서귀포시, 붉은오름에 자연휴양림 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붉은오름 일대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서귀포시는 사업비 51억원을 투자해 관리사무소와 진입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과 숙박시설, 화장실과 매점 등의 위생 편의시설, 순환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올해에는 사업비 8억5000만원을 투입해 공중화장실과 물품보관실, 조경수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다음달부터 편의시설 조상사업을 착수해 올해 내로 마무리하는 한편, 늦어도 내년 상반기 붉은오름 휴양림을 개장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이 개장되면 사려니 숲길과 연계해 주변 오름까지 탐방할 수 있음에 다라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