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OB협회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지난 3일 서귀포의료원을 방문, 환우들을 격려했다.
이날 일구회 소속 김인식 감독과 윤동균 감독을 비롯해 유남호 감독, 구경백 사무총장, 박노준 위원 등은 이날 서귀포의료원 각 병동을 돌아다니며 입원 중인 환우들에게 사인볼을 증정하고 오랜 입원생활에 지친 환우들을 위로했다.
지정병원 협약은 2012년 완공 예정인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소재 전지훈련장에 유치될 40개 야구팀의 전지훈련시 앰뷸런스 및 의료진 지원, 선수들의 부상시 신속한 후송과 진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서귀포의료원은 김인식 감독을 서귀포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 서귀포의료원을 대외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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