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은  지난28일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경제상무 및 제주자재유통센터, 제주물류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제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경제사업 사고예방 교육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경제지주와 농축협간 협업을 통해 경제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농협은 이날  ▲ 경제사업 2조 6700억원 달성  ▲ 감귤 조수입 1조원대 유지 ▲ 제주 밭작물 조수입 1조원 시대 기반 마련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제주 농축산물의 수급안정과 제주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제주농협 윤재춘 본부장은 “경제사업 현장중심 경영과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매경로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집중하겠다”며 “제주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축산물이 잘 팔릴 수 있도록 계통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