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원 '선거중립' 감독 강화...SNS '주의보'
상태바
제주도, 공무원 '선거중립' 감독 강화...SNS '주의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거관련 개인의견-콘텐츠 공유 불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선거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를 자제하도록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는 선거기간 개시에 앞서 지난 2~3월 사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실제 직무활동 시 사례별로 적용될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 선거중립 의무의 중요성, 선거기간 동안 준수해야 할 지침을 안내하고, 전 읍면동을 방문해 공직자 선거중립 의무 준수를 강조한 바 있다.

이후 선거기간 개시에 따른 공직기강 특별감찰 계획을 수립하고, 공직자의 선거중립 위반사례가 발생할 경우 중대 비위 감사위원회 조사 청구 및 수사기관 고발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직․간접 참여 관여하는 행위 △개인적 SNS 활용(좋아요 클릭 등), 음성적으로 특정후보 지지·비방 행위 △특정단체 편법 지원, 특정후보에 유리한 선심성 행정 행위 등을 집중 감시한다.

선거운동 기간 중 공직자의 SNS사용에 대한 지침이 강화됨에 따라 공직자는 개인적인 의견 표출은 물론, 선거와 관련된 어떠한 콘텐츠도 공유하면 안 된다. 

또 공직 직무와 관련된 활동을 제외하고, 후보자의 선거운동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것도 엄격히 금지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모든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공정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공직자의 선거중립 준수가 그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들은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건전한 선거문화 조성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선거개입 신고한다 2024-03-29 02:25:36 | 14.***.***.188
2공항
●도청 공항추진단 공무원들...●
선거여론조작, 악플을 올리고, 메크로 조작하여 반복 눌러,사이버 여론을 조작하고있다
(닉네임: 억새왓, 용담토박이,한폰니,제주그린,제주사랑,ㅇㅇ.한림읍민,
공항복사글반대원 ,달리,닉네임 수시변동6명

@닉네임: 용담토박이.몇년전 2공항 책자발행.읍면.마을에 배부한 포졸.도청2공항 담당자라고
스스로 자랑하고,,도청 공유기 아이피 99개 임의로 조작, 사용하여도,절대 걸리지 않는다고,,??
@ 억새왓..성산출신.34년차. 고위간부공무원.,총책,,방위병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