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 제주사무소(본부장 권민정)는 28일 식당 마요네즈(사장 양정효)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식당 마요네즈에서 자체 제작한 달력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지역 내 위기가정아동들의 장학금 및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민정 본부장은 “남을 위해 한번 좋은 일을 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매년 후원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굿네이버스와 함께 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제주사무소는 후원자분들의 그 마음을 기억하며 국내외 아동권리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효 사장은 “5년째 손님들과 함께하는 기부행사를 올해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마음 잘 간직하면서 주변을 잘 살피며 장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제주사무소는 위기가정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에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제주사무소(064-805-42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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