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통해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2020년부터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개발하고 운영해 왔다.

2024년에는 연중 총 7개의 강좌가 개설되었고,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되어 각 5개와 6개의 강좌가 운영 중이다. 이들 강좌는 4개월부터 9개월까지 다양한 운영 기간을 가지고 있다.

연중프로그램은 장애 학생 대상으로 3개 강좌(승마교실, 수중놀이운동, 놀토 아카데미), 성인 장애인 대상으로 4개 강좌(목공예 교실, 나도 모델이다, 방송댄스, 줌바댄스)가 개설되었고, 상반기 강좌는(핸드드립, 비즈공예, 천연 스톤 공예, 홈베이킹, 미술교실) 총 5개가 개설됐다. 

또한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 등록 기관이다. 바우처 선정을 통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이용료 부담금을 감소시키고 많은 이용자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 교육 소외계층에 있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를 통하여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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