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고민좌)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여성의 일터인 꿈앤쿰 협동조합(대표 고호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앤쿰 협동조합(구 동네부엌)은 지난 1월부터 기존 운영법인인 인화로협동조합에서 나와서 한부모, 폭력피해, 이주여성, 고령자, 경력단절 등으로 일자리 지원이 절실한 직원들과 함께 새법인으로 출범, 독립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 및 청년의 심리·정서적 자립을 위한 지원 ▲위기 청소년 및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 ▲위기 청소년 및 청년이 사회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및 청년들이 일자리 경험을 통하여 사회·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갖추고 보다 건강하고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게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 학교, 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보호하면서 상담, 주거, 의료, 학업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