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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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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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어르신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서비스는 서귀포시 주민복지과(과장 강현수)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퇴원·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주택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전년도 총사업비 37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증액됐으며, 이에 따라 지원대상도 전년 69가구에서 올해는 82가구로 늘어났다. 2월 현재 13가구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주요 내용은 1가구 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경사로설치, 문턱제거, 단차조정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주택 내 낙상 위험 요소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 된다.

한편 어르신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서비스에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서귀포시 통합돌봄 상담콜(전화 1577-9110) 또는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전화 064-762-9492)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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