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S화산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물맛' 전문가들의 시음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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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S화산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물맛' 전문가들의 시음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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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서 개최...세계 '물맛' 권위자 '한 자리에'
23일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에서 열린 'GRS화산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
23일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에서 열린 'GRS화산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

오리온이 생산하는 중국 수출용 프리미엄 브랜드인 Aiguorui GRS는 '세계 물의 날'에 즈음해 지난 23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소재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에서 'GRS화산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국제 세미나는 GRS(대표이사 궁서화)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가 주관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워터소믈리에가 대거 참석했다.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을 비롯해 물맛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의 마이클 마스카(Michael Mascha, 파인 워터스 회장), 중국의 주강량 회장(Zhu Jiang Liang, 중국 워터소믈리에협회 회장), 영국의 밀린 파텔(Milin Patel, 영국 워터소믈리에, Bled Water Forum 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중국에서 유통하는 Aiguorui GRS 화산용암수에 대한 물맛 테이스팅은 물론 음식과 GRS 화산용암수의 페어링에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중국 프리미엄워터 시장에 GRS 화산용암수의 마케팅전략 방향을 모색했다.

GRS의 궁서화 대표는 인사말에서 “GRS 화산용암수는 중국은 물론 세계적인 프리미엄워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고품격 제품으로서 제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 국내 스타트기업인 피노랩의 안성원대표가 ‘워터서비스 플랫폼의 AI 및 IT기술로의 진화’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병입수의 다양한 정보와 AI를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텔링이미지 등으로 마케팅전략을 제시했다.

주강량 회장은 중국 프리미엄워터 시장 동향과 중국내 프리미엄워터 마케팅 성공사례 등을 발표하면서 GRS관계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오리온이 생산하는 중국 수출용 프리미엄 브랜드인 Aiguorui GRS의 원수, 온도별에 따른 물맛을 평가하고, 음식과의 페어링 그리고 중국시장에서 소비자를 사로잡을 다양한 마케팅전략에 관한 의견이 나눴다.
            
마이클 마스카 박사는 "GRS화산용암수는 세계적인 프리미엄워터가 갖지 못하는 차별적인 스토리텔링을 갖고 있으며,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부드럽고, 청량감이 좋은 물맛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세계적인 프리미엄워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밀린 파텔 부회장은 "세계 유일의 GRS화산용암수를 처음 시음한다"면서 "부드럽고 무게감이 있으며 독특한 짠맛과 신맛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했다. 

23일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에서 열린 'GRS화산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
23일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에서 열린 'GRS화산용암수 물맛 국제 세미나'.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은 총평을 통해 "GRS 화산용암수는 태초에 인간이 태어난 물을 상품화한 것으로 무게감이 있으면서 부드럽고 단맛과 짠맛이 조화로워 신토불이원칙에 따라 해산물요리, 스시, 생선회 뿐만 아니라 중국음식에도 잘 어울리며, 특히 과자중에서는 단맛을 부드럽게 해주는 초코파이와의 조화가 우수하다"고 평했다.

이어 "운동 전후, 골프, 조깅 등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피로감을 해소해주고, 하루에 2리터씩 3개월 이상 마시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이라고 했다.

한편 주최측은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 8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Aiguorui GRS가 총 52개 품목 중 최상위권을 차지해 '골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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