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김경범)과 오조리(이장 고기봉)는 봄기운을 마음껏 느끼고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천연기념물 제47호인 식산봉 황근 자생지와 연안습지 산책로 상춘객 맞이를 위한 시설물 정비를 추진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작업에서는 상록수 보호 울타리 및 보행자 산책 코스의 노화된 울타리 부분을 보수하고 페인트칠을 새로 하였으며, 식산봉 입구부터 갯벌 보호구역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이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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