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오승언)은 최근 안덕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주가치 통합돌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맞춤형복지 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도민 누구나 긴급상황에서 일상까지,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 정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사지원, 식사배달, 긴급돌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승언 안덕면장은“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돌봄 위기에 놓인 이웃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시책 안내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안덕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