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청장 이용섭)은 21일 오전 11시 2024년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 기상의 날은 세계기상기수(WMO) 발족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세계기상기구 회원국은 매년 주제를 정해 기상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데, 올해 주제는 '기후행동의 최전선에서'다.
이날 기념식에는 기상업무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산업계, 공공기관 유공자 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청장은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등 미래 제주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속.정확하게 기상예보와 특보를 저공해 아름다운 섬 제주가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제주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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