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쉽고 재미있는 인공지능(AI)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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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쉽고 재미있는 인공지능(AI)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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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6학년 대상…동화책.메타버스 활용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본관 사회교육실에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11월 민속자연사박물관과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가 지역인문교육을 위해 맺은 협약의 후속조치로, 인문콘텐츠연구소가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를 지원한다.

강의는 생성형AI를 이용해 동화책 등의 콘텐츠를 창작하거나 메타버스를 활용해 이야기 속 문제상황을 해결해 보는 방식으로, △바드와 달리로 만드는 동화책 △챗GPT로 만드는 동화책 △그림책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놀이터 △생성형 AI를 이용한 콘텐츠 창작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교육은 강사의 시연형 강의와 참여자가 직접 생성형AI·메타버스를 응용해 보는 실습형 강의로 나뉘며, 실습형 강의 수강을 원하는 경우 개인 노트북 혹은 태블릿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강의는 연계 과정이 아닌 1회성 특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3월 27일 오전 9시부터 3월 29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민속자연사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로그인 후 상단의 ‘교육.행사’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찬식 관장은 “아이들이 이번 인문학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AI)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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