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26개 읍‧면‧동 순회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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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26개 읍‧면‧동 순회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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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의사항 224건, 담당 부서 배정 검토 진행"
1일 오후 구좌읍사무소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지난 2월1일 구좌읍사무소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제주시는 강병삼 시장의 읍.면.동 순회 '시민과의 대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제시된 주민의견에 대해 각 부서별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 1월 24일 연동을 시작으로 3월 13일 추자면까지 26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등은 총 224건으로 나타났다. 도로 및 하수도관 신설‧개선 등 도시건설 분야 58건, 인력‧시설 확충, 자생단체 지원 등 일반행정 분야 49건, 차고지, 주차난 해소 등 안전교통 분야 39건 등이다.

대부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교통, 풀뿌리 시민행정 관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접수된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에 배정해 건의자에게 수시로 처리 상황을 공유하고, 오는 4월 4일 실국별 보고회에서 실국장 책임하에 철저하게 관리될 예정이다. 건의사항 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진행 상황이 공개되며 추진상황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내 주민 건의사항 공개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병삼 시장은 “현장에서 촘촘하고 세심하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불편함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다가서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 행정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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