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보호구역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는 '바다톡톡 in 제주' 토크톤서트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시민환경연구소, 시셰퍼드코리아, 전남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과 공동주최로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토크콘서를 개최한다.
해양보호구역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는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시민환경연구소 김은희 부소장과 시셰퍼드 코리아 김민선 활동가, 장수진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 MARC 장수진 대표,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신수연 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콘서트 주최측은 이번 콘서트를 해양보호구역 확대와 공해상의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근거가 되는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 이용을 위한 협정(BBNJ)의 조속한 국회 비준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구글링크(https://forms.gle/V42Eq2Y9mpAsJvbe6)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바다쓰기 김지환 작가가 해양쓰레기를 활용하여 만든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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