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자연휴양림, 매월 집중 방역의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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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자연휴양림, 매월 집중 방역의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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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5일 휴무일로 지정, 휴양림 내 산책로는 정상 개방

서귀포시는 지난 2월 수립한 자연휴양림 특별 방역대책에 따라 서귀포자연휴양림 집중 방역의 날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역대상은 서귀포자연휴양림 내 숙박동(7동·25실)을 비롯한 관리사무소 등 건물 내외부로, 전문업체를 통해 감염병 및 빈대 등에 대한 방역을 추진한다.

집중 방역의 날은 매월 15일 서귀포자연휴양림 휴무일로 지정, 전문방역을 통한 집중방역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주 1회 스팀청소기, 지정약제를 사용한 자체방역을 추진해 감염병 및 빈대 등 해충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매달 15일 방역의 날에는 집중방역, 환기, 관리 등을 위해 휴양림 내 객실예약을 중지하지만 휴양림 내 산책로 등은 정상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체방역과 매월 15일 집중방역의 날을 통해 감염병 및 빈대 등을 예방하고 휴양림 휴무일 지정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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