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2024년 신규 솔리언또래상담자 8명을 선발하고 지난 9일과 16일 솔리언또래상담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솔리언또래상담 기초교육은 존중, 공감, 진실성을 기초로 한 자질 훈련과 친구를 도울 수 있도록 대화하는 방법 등 상담 방법의 기술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솔리언또래상담 기초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이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솔리언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교육 및 연합회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내 또래상담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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