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일까지 건강체조 및 필라테스 교실 각 20명 선착순
제주보건소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주민들이 간단한 동작을 배우고, 가정에서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주 2회) 3개월간 진행된다.
노형․외도․도두․이호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건강체조 교실 △오후 3시 필라테스 교실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별 각 20명으로, 만성질환 진단자 또는 BMI 25 이상인 자를 1순위,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2순위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전화 064-728-8722, 8730)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에는 혈압·혈당체크, 체성분 측정을 진행하고, 개인별 신체 건강상태 확인을 통한 건강목표 설정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백일순 제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주기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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