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규모·원도심학교 32개교 '늘품마을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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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규모·원도심학교 32개교 '늘품마을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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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마을 및 기관 참여,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공동체 역할 수행

서귀포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소규모․원도심 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늘품마을학교'를 운영한다.

늘품마을학교는 '서귀포시는 늘 미래를 품는 마을학교는 꿈꾸다'는 의미로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연계해 지역의 인적․물적․자연환경을 활용한 마을 교육 공동체 프로그램이다.

2024년 늘품마을학교는 7개 프로그램에 12개 마을․기관이 참여하며, 서귀포시 교육지원청과 협력으로 마을․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규모학교 9개교와 원도심학교 3개교 학생들에게 학생 건강 프로그램 및 지역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심리상담, 마음건강, 생태계 탐방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심신 치유와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서귀포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참여 마을․기관을 발굴하고 미래 세대에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늘품마을학교는 소규모·원도심학교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학교·마을·지역사회가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마음건강 안심학교, 제주 구억마을 전통옹기이야기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2개교 542명 학생이 참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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