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4주간
제주서부경찰서(서장 오임관)는 오는 24일까지 4주간 다중밀집장소인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안전한 제주 만들기 위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범죄예방 활동은 제주경찰의 중점 시책인 '가시적·접촉적 경찰 활동'의 일환으로, 인파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지역경찰, 형사, 여청, 기동순찰대를 집중 투입, 제주도민의 체감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이번 예방활동을 통해 무질서 행위, 불법 사행행위, 시비·폭력 등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이 평온하게 주말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서부경찰서 관계자는 "관내 다중밀집장소의 현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가시적·접촉적 경찰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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