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제주시 민속오일장을 찾았습니다.
3월 첫주말이라 사람들이 북적북적입니다.
봄의 정취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있는 곳이 오일장입니다.
특히 할머니 장터는 싱싱하고 향긋한 봄나물로 넘쳐납니다.
봄나물하면 가장 떠오르는게 달래와 냉이입니다.
이 외에도 쑥, 머위, 원추리, 돌미나리, 봄동배추입니다
긴 겨울을 이겨내어 새롭게 돋아난 새순이라 향긋한 향기가 짙고 다양한 영향소가 풍부합니다.
달래와 냉이를 사들고 왔습니다. 저녁밥상이 기다려집니다. <강철수의 포토 에세이>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