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철, 박성우)는 지난 24일 중앙동 희망나눔캠페인 지원사업 '영양 가득 밑반찬 지원사업'을 서귀포YWCA‧ 지역 내 착한가게 '바당어죽'과 함께 실시하여 밑반찬을 배달하고 안부 확인을 했다.
'영양 가득 밑반찬 지원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 장년층, 장애인 가구 등 15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결식이 우려되고 주기적인 방문이 필요한 가구에 매주 2회 균형잡힌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박성우 위원장은 “중앙동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모금액으로 추진되는 사업인만큼 정기적으로 대상 가구를 방문하고 모니터링하여 사각지대 없이 빈틈이 없는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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