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사람들, 곶자왈아카데미 참가자 내달 11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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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사람들, 곶자왈아카데미 참가자 내달 11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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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사람들(상임대표 김보성)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곶자왈아카데미의 참가자를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곶자왈아카데미는 제주의 다양한 나무와 풀꽃을 만나고 공부하는 프로그램과 숲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꽃 공부 프로젝트 '오늘도 꽃'은 작정하고 풀꽃(초본)을 관찰하고 공부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이상 진행된다. 해안에서 백록담까지 곶자왈, 한라산, 하천, 풀밭, 오름, 해안, 습지 등 다양한 서식지에서 사는 꽃을 탐사하고 공부하게 된다. 식물 기초교육과 제주 자생 풀꽃에 대해 분류 공부를 진행하며, 식물(초본) 모니터링 및 생태조사 시민 활동가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총 40강 120시간이 진행되며 풀꽃을 알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상반기 프로그램만 참가자를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 참가비는 35만 원이다. 전체 프로그램(상, 하반기 40강) 후 교육 성과물로 개인별로 '내가 만든 꽃도감'도 신청자에 한해 추가 진행된다. 교육이 종료된 후 일정 요건을 갖추면 곶자왈사람들 자체 '파라택소노미스트(준 식물분류학자)' 1기 수료증이 수여된다. 

작심하고 나무를 공부하고 싶다면 나무 공부 프로젝트 '제주의 거의 모든 나무'에 참여하면 된다. 이 교육은 제목 그대로 제주에 살고 있는 거의 모든 나무를 만나고 관찰하는 프로젝트다. 이 역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해안에서 한라산까지 제주의 다양한 서식지에 자생하는 나무를 찾아간다. 총 40강 120시간이 진행되며 나무를 알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명을 선착순으로 상반기 과정만 모집하며, 참가비는 35만 원이다. 식물 기초 교육과 제주 자생 나무에 대해 분류 공부를 진행하며 식물(초본) 모니터링 및 생태조사 시민 활동가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제주의 거의 모든 나무'도 전체 프로그램(상, 하반기 40강) 후 교육 성과물로 개인별로 '내가 만든 나무도감'도 신청자에 한해 추가 진행된다. 교육이 끝난 후 일정 요건을 갖추면 곶자왈사람들에서 수여하는 '파라택소노미스트(준 식물분류학자)' 1기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걷기만 해도 좋은 숲에서 하루를 지낼 수 있는 '꼬닥꼬닥 제주숲길-숲에서 하루'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것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15회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하며 참가비는 20만 원이다. 

프로그램 모두 오는 3월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2강좌 이상 신청자는 참가비 할인 혜택이 있다. 참가 신청은 곶자왈사람들 홈페이지(www.gotjawal.com) 공지사항 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gotjawal@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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